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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소식

“구조조정과 외주위탁으로 사라진 철도안전을 되찾자!”

  • 작성자철도노조
  • 등록일2018.02.08
  • 조회수2,562




구조조정과 외주위탁으로 사라진 철도안전을 되찾자!”

철도비정규노조연대회의, 조속한 정규직 전환 촉구


철도비정규노조연대회의가 제2차 결의대회를 열고 조속한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과 차별 철폐를 촉구했다. 8일 대전 본사 앞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코레일관광개발지부, 코레일네트웍스지부, 콜센타지부, KR테크지부, 삼동랜드지부, 로테코지부 등 조합원 5백여 명이 참석했다. 정규직 조합원과 대전 본사 앞에서 150일째 농성중인 해고 조합원도 참석해 지원투쟁을 결의했다.




이날 철도비정규노조연대회의는 철도혁신은 생명안전 위험업무의 외주화 중단과 비정규직 노동자의 직접 고용에서 시작해야 한다신임사장의 노사전문가회의 참여 조속한 정규직 전환 외주노동자의 처우개선을 요구했다.

 

강철 위원장은 하는 일은 모두 다르지만 우리 모두의 노동은 존중받아야 한다철도노동자는 하나라고 선언했다. 이어 비정규직 정규직화는 국민안전을 지키고, 공공성을 강화하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지극히 당연하고 상식적인 요구라고 말했다.  서재유 코레일네트웍스 지부장은 비정규직 없는 세상을 여는 데 초석이 되겠다함께 해 주신 정규직 조합원에게 감사하다고 밝혔다.





철도노동자는 하나다!”, “차별철폐”, “철도안전 쟁취란 구호가 하늘 높이 울려 퍼졌다. 조합원들은 비정규직 철폐란 구호가 적힌 분홍색 풍선을 흔들며 투쟁을 결의했다. 서울지방본부와 호남지방본부, 대전지방본부 간부들은 지원투쟁을 결의하는 영상을 보내 왔다. 안산승무지부장은 현장에 돌아가면 비정규직 투쟁의 중요성을 알리고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겠다며 지지하고 엄호하겠다고 다짐했다.


자신들을 막내라고 밝힌 20대 남녀 조합원 두 명은 투쟁발언을 통해 직접고용의 정당성을 강조했다한 조합원은 안전과 서비스로 나뉜 기형적인 구조를 바로 잡아 고객만족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또 다른 조합원은 국민의 안전도 차별받아야 하냐!”며 비정규직을 철폐하고 따스한 봄을 맞이하자고 했다.




결의대회에 참석한 정규직 열차 조합원은 예전에는 모두 정규직 업무였는데 정원 감축과 구조조정으로 모두 비정규직 동지들에게 떠넘겨졌다정규직 전환은 외주위탁을 되돌리고, 민영화를 멈추는 실질적인 조치라고 강조했다.

 

한편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협의가 신임 사장의 임명을 계기로 탄력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그동안 철도 노사는 정규직 전환 범위을 비롯해 전환 인원과 방식을 두고 이견을 보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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