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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소식

전국지부장 수련회 개최

  • 작성자철도노조
  • 등록일2019.04.26
  • 조회수3,063

전국지부장 수련회 _ 임단협 요구안 및 조직혁신 방안 논의

 

424, 25일 이틀간 천안상록리조트에서 2019년 전국철도노동조합 지부장 수련회가 진행됐다. 수련회는 2019년 임금 및 특단협 요구를 현장으로부터 모아내고 쟁점을 토론하는 자리였다.




노조 집행부 논의를 통해 제시된 임금요구안 및 특별단체교섭 요구안에 대한 설명을 듣은 지부장들은 각 직종별 토론을 통해 의견을 제출했다.

2019년 임금 요구안의 방향으로 기본급 인상시 정액 100%로 내부 하후상박 실현 인력충원을 바탕으로 시간외 축소, 수당 조정 등을 통해 기본급 중심의 임금제도 개편으로 생애임금 확대 총인건비 정상화 합의 이행 및 총인건비제도 개혁 등을 결정했다.

또한 2020년 인력충원을 통한 정상적인 42교대 시행 방안을 논의했다. 42교대 전환을 위한 현장 요구에 근거한 인력 규모, 42교대 근무기준, 야간격일 근무기준, 42교대 실근로시간 축소에 따른 교번 분야 적정인력, 근무체계별 형평성을 위한 일근근무자의 조정수당 상향, 관리지원지원 인력 축소 및 현장화 방안 등에 대해 토론했다.

이날 논의된 임금 및 특단협 요구안을 바탕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여 510일 임시대의원 대회에서 요구안을 확정하게 된다.



수련회에서는 철도노조가 직면하고 있는 조직 내부의 문제를 솔직히 드러내고 어떻게 혁신해 나갈 것인지 공론화를 시작했다.

지부장들은 임금을 둘러싼 직종간의 오해와 갈등, 세대간 문제, 노조 간부의 고령화, 소통의 부족, 노동자 단결 및 원칙 훼손의 문제 등 노조가 직면하고 있는 문제들을 제기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현장 소통의 강화, 간부부터 결의된 지침을 성실히 수행하는 기풍, 직종간 갈등을 부추기는 가짜뉴스에 대한 적극적 대응, 노조 활동의 장기적 전망 수립, 임금 등과 관련된 근무체계별 차이 해소를 위한 정책대안 및 원칙의 마련 등의 방안이 제기됐고, 공동의 실천을 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날 논의된 조직 혁신 내용을 기본으로 58일 중앙위원회에서 조직강화특별위원회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제출하고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수련회 둘째날인 25일에는 윤순철 경실련 사무총장과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 소장을 초청해 시민사회가 바라보는 철도 통합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윤순철 사무총장은 안전을 위해서라도 철도 상하통합 등이 진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현 정부가 이를 적극적으로 추진할 의지는 없다는 것이 확인되고 있다철도민영화 추진을 막아왔던 것처럼 철도 통합이라는 사회 여론을 만드는 철도노동자의 활동이 있어야 가능할 것이다고 했다.

안진걸 소장은 서민들의 삶을 향상시키는 철도공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해 온 철도노동자에 대한 시민사회의 애정은 크다요금인하, 안전강화, 대륙철도로 가기 위해선 철도를 하나로 통합시키는 것이 필요하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잘 설득시킨다면 분명히 이뤄질 것이다고 했다. 또한 안진걸 소장은 자신이 출연하는 방송에서 철도하나로 운동을 꼭 이야기하겠다고 해 지부장들의 박수를 받기도 했다.



지부장들은 철도의 통합과 대륙철도시대 미래를 위한 철도하나로’ 운동의 주력으로 현장 조합원, 국민과 소통하며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고 이틀간의 수련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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