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확인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 확인

성명/보도자료

[성명] 화물연대의 투쟁은 사회를 밝히는 희망이 될 것입니다

  • 작성자철도노조
  • 등록일2021.11.23
  • 조회수189

화물연대의 투쟁은 사회를 밝히는 희망이 될 것입니다

 

 

화물연대 동지들이 2516개 지역본부별로 총파업에 돌입합니다. 화물연대는 제1차 총파업에도 불구하고 요구안이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더 큰 투쟁에 나설 방침입니다.

화물연대는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안전운임 전차종·전품목 확대 생존권 쟁취를 위한 운임인상 산재보험 전면적용 지입제 폐지 노동기본권 쟁취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총파업을 예고하며 화물연대는 코로나19 방역수칙과 물류대란으로 인한 사회적 혼란 등을 고려했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정부는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하고 있어 문제를 키우고 있습니다.

 

화물노동자의 요구는 지극히 당연합니다. 안전과 노동자의 삶을 중시하는 요즘 오히려 늦은 감이 있습니다.

화물노동자에게 산재보험을 적용하지 않는 것은 또 다른 차별입니다. 화주와 운수사업자의 지시로 노동하는 화물노동자에게 노동기본권을 보장하지 않는 건 사회적 상식과 어긋납니다.

2022년까지 한시적으로 도입한 안전운임제의 전면시행은 과로, 과속, 과적, 졸음운전 등을 막아 안전한 운송시장을 정착시킬 필수적인 제도입니다. 전면시행으로 화물 운송시장의 안전과 투명성을 확대 강화해야 합니다.

 

노동자는 사회를 건설하고 유지하는 기둥입니다. 노동자가 안전하고 건강해야 시민과 사회의 안전과 건강이 가능합니다. 철도노동자는 화물노동자의 정당한 요구를 정치권과 국회가 올곧이 받아 안기를 바랍니다. 정부의 구체적인 정책대안 마련과 국회의 계류 법안 처리가 시급합니다.

 

운송수단이 다를 뿐 철도노동자와 화물노동자는 우리 사회의 물류를 책임지는 주체입니다. 화물연대의 투쟁이 철도노동자의 투쟁이며 그들의 요구가 우리의 요구입니다.

철도노동자는 노동자의 투쟁이 우리 사회의 어둠을 거두는 길임을 확신합니다. 정부와 정치권, 국회는 더는 소모적인 논쟁이나 대립을 멈추고 화물노동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정당한 요구에 화답할 것을 엄중히 촉구합니다.

 

철도노동자는 언제나 화물노동자를 엄호하고, 지지하며 총파업 투쟁에 함께할 것입니다.

 

20211123

전국철도노동조합


댓글0

  • 데이터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