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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광장

이기담 선배님은 자중하시고 조합의 큰 선배님으로 남길 바랍니다.

  • 작성자손태일
  • 등록일2018.04.15
  • 조회수965

먼저 저의 일로 인해 조합 게시판을 어지럽히게 된 점에 대해 조합원 동지들께 머리 숙여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현재 철도를 떠난(명퇴) *** 의 낙선운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이기담 선배님께서 저에 대한 비방 글을 조합 게시판에 공개적으로 올리고 비방하셨기에 공개적으로 해명하고자 합니다.

 

저는 제 sns 글에서 밝혔듯이 ***의 낙선운동을 준비하고 있고 이기담 선배님이 비난을 했던 내용 즉 노동조합의 직책을 이용해서 낙선운동을 하고자 하는 의도가 전혀 없었기에 현재 휴직 및 조합직책에 대한 직무를 정지당한 상태에서 낙선운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철도 조합원이 아닌 자를 상대로 낙선운동을 진행해야 하기에 저 또한 자연인으로써 진행해야만 같이 일하고 계시는 철도노조 집행 간부들께 부담을 안드린 다는 판단도 있었습니다.

전 제가족의 생계를 잠시 내려놓고 낙선운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제가 속해있는 민주당 제천시당에 권리당원으로써 공천을 받고자 당원가입하고 예비후보로 등록한 ***에게 직접 지난 8년간 씻을 수 없는 모욕과 상처 및 폭행까지 당한 당사자로써 사람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가 없는 자라고 판단하였고 이런 자는 적어도 내가 살고 있는 동네에 내가 활동하는 당의 공천을 받으면 안 된다고 판단하였기에 저의 주장을 제천시 당에 전달하고 만약 민주당에서 공천을 한다면 낙선운동을 펼치겠다는 저의 뜻을 전달하고자 제 개인 sns 에 글을 올렸습니다.

 

이 문제에서 아무 상관없는 이기담 선배님께서 공개적으로 저를 비난하고 있는 건 납득하기 어렵습니다.

먼저 이기담 선배님이 공개적으로 비난했던 글에 대한 사실관계와 저의 생각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영주지방본부 손태일총무국장은 즉각 사퇴하고 현장으로 돌아가라.

 

손태일은 2011년경 제천기관차지부 부지부장 및 본조합 대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사측관리자로부터 충북본부 경영인사처 노사업무관련 관리자 직책으로 제안을 받고 회유 당하여 노동조합을 배신하고 떠났던 자입니다.

 

더구나 당시는 제천지구노사협의회가 진행중이었던 상황으로 손태일은 조합 제천지구간사를 맡고 있었던 상황이었으며 이는 제천지구5개지부를 대표하여 노사협의회 실무를 맡고 있던 자가 사측으로부터 보직으로 회유 받는 참담한 상황이 발생한 것입니다.

 

이에 제천지역의 철도노동운동 선후배들로부터 비판과 질책을 받았으며 본인의 주장대로 노사문화를 바꾸기위해관리자로 간다면 최소한 노사협의회를 마무리 짓고 조합의 직책만이라도 사퇴한 연후에 결정할 것을 호소하였지만 아랑곳하지 않고 본부로 발령을 받아 조합을 떠났던 것입니다.

 

이명박근혜정권의 철도노조 죽이기가 절정에 달했던 그 당시 저 또한 2009년파업의 해고자신분으로 사측의 노무부서로 전락했던 과거 어용노조의 행태까지 들어가며 설득하고 만류하였으나 소용이 없었습니다.

 

결국 손태일은 자신의 안위를 위해 갔던 관리자로서의 역할이 한계에 부딪히자 다시 현장으로 돌아왔고 동료들과 선후배 사이를 겉돌며 직장생활을 하다가 조합간부 맡기를 꺼려했던 현장분위기를 틈타 지방본부장선거에 관여하여 도운 것을 계기로 영주지방본부 총무국장으로 활동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모두들 우려가 많았으나 손태일이 이제 본부장을 도와 과거 관리자로 전향했던 잘못을 반성하고 지본활동을 열심히 한다면 지켜보겠다는 마음이었으나 최근 철도노동운동에 헌신하다가 명예퇴직하고 지방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 전영지본 조직국장의 낙선운동을 운운한 글을 자신의 SNS에 올려 사실을 왜곡,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등의 행태를 보고 더 이상 참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는 철도노동운동의 선배로서 사측에 회유 당하여 조합을 배신한 행동을 비판하고 질책한 것을 반성은커녕 가슴에 품고 있다가 지방본부 국장이라는 직책을 이용해 사적인 앙갚음을 하려하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후보자에 대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이나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유포 등의 법률적 대응은 ***후보측에서 진행할 것입니다. 저는 이런 자가 조합원들을 우롱하고 노사간을 줄타기하면서 우리가 수많은 탄압과 희생을 감수하고 지켜온 철도노조의 조합간부로서 활동한다면 과거 자신들의 어용행위를 정당화했던 사람들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또한 철도노조 간부 직책을 이용해 정당원으로 활동하면서 촛불혁명의 완성이라는 지방선거 분위기를 사적 감정으로 분탕질하는 것을 용서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본인 스스로든 지방본부장이나 위원장의 해임이든 손태일이 더 이상 조합원을 기만하고 조합간부들의 명예를 훼손하지 않도록 엄중한 조치를 요구합니다.

 

이기담(전 철도노조 영주지방본부장, 전 제천기관차승무지부장)

 

*조합간부는 조합원을 대표하는 자리이니 조합내에서는 공인이므로 이 비판글을 삭제하지 마십시오.

 

사실관계 :

1. 저는 2011년경 제천기관차 부지부장 및 본 조합 대의원의 신분으로 활동 하였습니다. 이기담 선배님이 주장한 사측에서 노무관리 관리자 제안을 받았다는 부분은 정반대입니다.

당시 제가 충북본부에 제안을 했었고 충북본부에서 저의 제안을 받았던 것입니다.

당시 노사협의회는 마무리가 된 상태에서 제가 제안한 것입니다.

그리고 선배님의 글에서 주장했던 노무관리자 업무를 한 것이 아니고 충북본부 경영인사처 홍보 업무 및 보안업무를 담당하여 근무 하였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주장

 

저는 2001년 제기지부 조직차장으로 지부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이후 10년간 제기지부 조직부장으로 활동했었고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활동했었다고 자부합니다.

많은 우여곡절을 격었고 제기지부의 투쟁력이 점점 강고해짐에 자부심 또한 대단히 강하게 같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2009년 파업을 경험하면서 많은 혼란을 격게 되었습니다.

강고한 투쟁력을 보여주신 제기지부 조합원동지들 앞에서 노동조합의 기본인 연대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지부 간부로써 제 자신이 무한한 책임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제 자신이 제기지부라는 우물안 개구리 였기에 제 고민의 한계점에 봉착했었고 이후 노동조합 활동에 대한 방향성조차 세우질 못하는 고민의 끝에 제기지부 조직문화를 변화 시키자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많은 비판을 감수해야만 한다는 걸 잘 알면서도 충북본부로 가고자 했던 것은 제기지부 조합원들에게 책임지지 않는 비판문화에 대한 화두를 던져서 연대와 단결이 기본이 되는 노동조합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이었습니다.

 

2001년부터 제기지부 활동을 하면서 2.25, 4.20, 6.28 등등 격으면서 제기지부가 조금씩 변화되는 걸 직접 격었던 경험이 이후 10년의 기간을 투자해서 제기지부의 노동조합 조직문화가 변화 할 수 있다면 그 또한 가치 있는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물론 제기지부 조합원 동지들의 감정이 상하셔서 많은 질책과 비판이 따를 것이라 잘 알고 있었고 그 또한 감수하고 제가 문제 제기 했던 제기지부 조직문화에 대해서 한번쯤은 고민해 주시리라 생각 했습니다. 절대 다수 제기지부 조합원들께서는 합리적이고 현실적인 판단을 하신다는 믿음이 있었기에 전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이기담 선배님에게 묻고자 합니다. 제 안위를 위해서 회유당해서 갔다고 표현 하셨는데 매달 약 백만원 정도의 월급이 줄어드는 선택을 회유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그리고 매달 백만원의 월급 감소를 감내하는 안위가 도대체 어떤 겁니까?

제 선택에는 조합관련 그 어떤 선택을 하더라도 개인적인 이익은 취하지 않는다라는 제 노동조합 삶의 기준이 되는 원칙이 있었고 그 원칙에 동의해 주고 응원해 주는 저의 아내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월급으로 생활하는 외벌이 가장인 제가 매달 월급이 100만원씩 줄어드는 선택을 한 것이고 이기담 선배님이 주장하는 저의 안위를 위해서 간 것이란 주장은 이후 근거를 대주시길 바랍니다.

 

또한, 충북본부의 생활에 한계에 부딪히자 다시 제천기관차로 돌아왔다는 표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11년도 제기지부에 논란을 자초했던 목적이 이기담 선배님이 주장하는 저의 안위가 아니었기에 그리고 철도노조를 생각하는 마음에서 충북본부로 간 것이기에 당연히 돌아 와야 된다고 생각했었고 13년도 파업을 조합원 동지들과 함께하기 위해 돌아 온 것입니다.

 

동료들과 선후배 사이를 겉돌며 직장생활을 했다고 폄하한 부분에 대하여는 제가 오히려 묻겠습니다. 이기담 선배님은 어떤 권한을 가지고 있기에 그런 평가를 과감하게 전국적으로 주장하는 것인지 묻고 싶습니다. 저는 다시 돌아온 제천기관차에서 제가 주장하던 바를 계속 이야기 하면서 누구보다 잘 지냈다고 자부합니다.

이기담 선배님이 어떻게 평가를 하시는지는 자유지만 근거를 댈 수 없는 자의적인 판단을 가지고 인격 모독성 주장을 한다는 것은 용납하기 힘듭니다.

 

sns 글에 대해 허위사실이라고 적시한 부분에 대한 사실관계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주장한 ***이 저에게 사회적인 살인 행위를 했다고 하는 부분은 직접 피해 당사자인 제가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인데 어느 부분이 허위라는 것인지 밝히시길 바랍니다.

또한, 제가 당하면서 ***에 대해 판단했던 부분은 제가 가지고 있는 *** 에 대한 생각이고 그 생각에 변함이 없고 지역 공동체의 공공의 이익을 지키고자 ***에게 공천을 주지 말라고 한 것인데 이기담 선배님은 무엇을 가지고 허위사실을 유포 했다고 하는 것인지 상세히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이기담 선배님이 주장한 사적인 앙갚음에 대해 개인적인 주장을 하겠습니다.

***이 원하는 데로 사표 쓰고 떠났어야 했는데 안했기 때문에 앙갚음이라고 주장하는 겁니까?

***이 철도노조의 주인입니까? 직접적으로 왕따 시켜서 철도에서 쫏아 내겠다고 협박을 했는데도 안 나가서 사적인 앙갚음 입니까?

아님 ***한테 폭행까지 당하면서도 철도를 떠나지 않아서 사적인 앙갚음 입니까?

***이 인간에 대한 기본적인 배려가 없다는 걸 잘 아는 저로써는 이기담 선배님의 인식도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을 올리셨던 글에서 느끼고 있습니다.

 

또한 이기담 선배님이 어용노조의 활동과 같다고 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매우 심각한 유감을 표명합니다. 철도노조가 개인 것입니까? 내가하면 전부 민주고 남이하면 전부 어용입니까?

***이 당당하게 사회적 살인행위를 했었던 바탕에 깔려있는 내로남불의 인식이 이기담 선배님의 글에서도 드러남을 확인하게 되어서 안타깝다고 밖에는 달리 할 말이 없습니다.

 

마지막으로 촛불혁명의 완성이라는 표현해 대해 저의 생각을 적겠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당원으로 활동을 시작한 계기는 사람이 먼저다라는 문재인 대통령님의 말씀에 감명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에게 지난 8년간 끊임없이 당해오면서 저런 사람은 기본적인 사람에 대한 배려가 없다는 판단을 하였고 그런 사람이 우리당의 후보가 돼서 내가 사는 동네의 대표인 시의원이 된다는 게 어떻게 촛불혁명의 완성인지 ?? 그 인식이 놀라울 따름입니다. 지난 8년간 제가 직접 체험 했고 느꼇던 부분이라 동의 할 수 없습니다.

촛불혁명의 완성은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만드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 제대로 된 일꾼을 뽑는 지방선거가 되길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제일 안타까웠던 부분은 저처럼 유별난 사람에게 시집와서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응원하고 감내해 준 제 집사람이 어느 한순간 제천이라는 작은 지역사회에서 철도의 배신자 아내가 되어 억울해 하는 모습을 볼 때 마다 미안함과 참담함에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후 저와 제 아내는 계획한데로 ***이 제가 사는 동네의 민주당 공천을 받는다면 낙선운동을 진행할 것이며 고발이 되더라도 끝까지 법적 투쟁 또한 진행할 것입니다.

현행법상 처벌을 받는다면 그것 또한 제가 선택한 길이기에 감수해 나갈 것입니다.

 

추신)

이기담 선배님 본인의 글에서 저와 만나서 설득을 하셨다고 했기에 말씀드립니다.

제가 충북본부로 가야겠다고 사전에 만났었던 그날 기억하시겠지요?

소주방에서 제 의견을 피력하는 술자리를 가졌었지요.

물론 이기담 선배님은 만류 했지만 저는 강행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자리에서 제가 약속했던 부분은 언급을 하지 않으셨기에 글로 올리겠습니다.

이 자리 이후 조합을 배신하는 행위를 하나라도 한다면 제자신이 이기담 선배님 앞에서 제 목줄을 끊겠노라고 약속을 했었지요. 저는 그 약속을 아직까지 지키고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이기담 선배님 쓴 글처럼 구체적으로 제가 조합을 배신한 것이 한건이라도 있다면 약속을 지킬 생각이 있으니 그 사례를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껏 ***이 저에게 난리를 칠 때마다 일일이 대응하지 않았던 건 그날 제가 했던 약속의 무게가 더욱 무거웠기에 행동으로 증명하려 8년의 세월을 증명해 오고 있는 중입니다.

 

 

 

낙선운동을 준비하며 ~~~~

손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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