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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전동승무지부 성명서] 갑질 그리고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1호 안산 승무 소장은 물러나라!!

  • 작성자서울지방본부
  • 등록일2019.08.20
  • 조회수1,318

갑질 그리고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1호 안산 승무 소장은 물러나라!!

 

20181227일 국회를 통과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의해 2019716일 직장 내 괴롭힘을 금지하는 근로기준법이 시행되었다. 직장 내 괴롭힘이란 사용자 또는 근로자가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업무상 적정범위를 넘어 다른 근로자에게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주거나 근무환경을 악화시키는 행위를 말하는 것이다.

 

이러한 직장 내 괴롭힘과 갑질이 안산승무사업소장이라는 직을 수행하는 관리자 한명에 의해 발생했고 철도공사 회사 이름을 먹칠하는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 위반 1호로 고발되었다.

늘 안전을 외치고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하는 철도공사에 소속 된 안산 승무 사업 소장은 공황장애를 호소하는 기관사에게 적정 범위를 넘은 감정 섞인 강제적 업무지시라고 볼 수밖에 없는 특별직무교육을 지시하고 소장실에서 직접 관리 감독하며 해당 기관사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대기조치 및 반복적 필사 일명 깜지를 시켜 마음의 병을 더욱 키우는 사태로 만들었다. SNS 및 소집교육에서도 해당 기관사의 인권을 무시하는 발언을 하는 등의 몰상식적인 발언을 서슴치 않았다. 이 모든 괴롭힘은 해당 기관사에게 신체적 정신적 고통을 주는 행위이며 불법적 행위이다.

우리 기관사들은 법에서 정한 정기건강검진 및 신체검사를 통해 승무 적합성 여부를 판단 받고 열차 안전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온갖 수모와 따돌림을 참고 견딘 해당 기관사는

이후 전문의의 소견에 따라 업무를 복귀하고자 하였으나 갑질 소장은 자의적 판단에 의해 특별직무교육을 8월까지 연장한다는 지시를 내렸다. 직장에서의 지위 또는 관계 등의 우위를 이용하여 운전업무수행이 가능하다는 전문의의 소견을 무시한 채 일방적 그리고 감정적 지시를 내린 안산승무사업소장을 같은 운전직 노동자로서 가만히 좌시할 수 없다.

 

갑질 그리고 직장 내 괴롭힘으로 이미 고발된 안산승무사업소장은 물러나라!

철도공사는 직장 내 괴롭힘 1호 소장을 처벌하라!

열차 안전 운행에 최전방에서 일하고 있는 철도 노동자들의 인권을 무시하지 말라.

철도공사는 해당 사업 소장에 대한 명확한 사건처리를 해야 하며 피해자에 대한 조치

그리고 전사적 차원에서 재발방지에 대한 관리자 교육 등의 대책 또한 마련하라.

 

하루를 살아도 인간답게 살고 싶다는노동가가 생각나는 요즘이다.

과연 인간답게 사는 세상은 무엇일까?

이러한 기초적이지만 무거운 문제를 사건과 사고로 만드는 철도공사는 재발방지 대책과 사과 그리고 이러한 문제를 야기한 안산승무사업소장에 대한 처벌을 하루 빨리 진행하라.

법으로 보장되어 있는 철도 노동자와 기관사의 권리와 안전이 땅에 떨어진다면

우리 청량리 전동 승무 지부는

인간답게 사는 세상 그리고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그리고 동료를 위해 함께 투쟁할 것이다.

 

2019819일 청량리 전동 승무 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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