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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광장

<성명서> 대구전기 인사 특혜 철회, 노동조합 기만 책임자 처벌 전국국 성명서

  • 작성자전기국장
  • 등록일2020.07.06
  • 조회수710

대구전기 인사 특혜 철회, 노동조합 기만 책임자 처벌

전국철도노동조합 전기국 성명서

 

2017년 강릉선 개통당시 전기 기술단은 타 소속과 업무협의 시 급을 맞춰야 한다는 말도 안되는 이유로 교대팀장 제도를 일방적으로 도입했다. 현장에는 최소 안전인원에도 미달하는 인원을 배치하고 국토부 탓만하며 어쩔 수 없다고 하던 전기 기술단은 불필요한 관리자 숫자 늘리는 데만 열중했다. 철도공사는 총인건비 부족 운운하며 현장직원 연차까지 이월을 요구하면서도 관리자가 늘어나 인건비가 증액되는 부분은 아무런 문제를 삼지 않았다.

 

이에 전국 전기 조합원은 교대팀장 도입 저지를 위해 투쟁에 나섰고 결국 교대팀장 제도를 폐지했다. 이 과정에서 이미 발령받은 교대팀장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년간의 유예기간을 두기로 합의 했다. 해당 본부에서 1년간 팀장직을 수행해야 타 본부로 전출이 가능한 인사규정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경과 합의에 따라 강릉선 교대 팀장은 201911일자로 현장 선임장으로 전환 되었다.

 

노사는 교대팀장 제도와 이미 발령받은 팀장 처리문제를 한발씩 양보하여 합의를 이루어 냈다. 하지만 철도공사는 합의사항에도 없는 팀장 대기자에게 특혜를 주기위해 지원한 소속에 발령이 곤란한 경우 소속을 변경 할수 있다는 인사규정을 교대팀장이 폐지된 두달 후에 신설했다. 그리고 신설된 인사규정을 소급 적용해 이번 대구전기 팀장 대기자 인사이동 시 특혜를 주었다. 인사권자가 합의 사항을 어겨가면서 까지 해당자들에 특혜를 주는 것에 다른 이유가 있는지 의문이 들 수밖에 없다.

 

노사합의를 어긴 것은 차치하더라도 이번 대구전기 팀장 대기자 인사는 여러 가지 특혜로 얼룩저 있다. 그동안 사례가 없던 강원본부 팀장 대기자가 팀장 자격을 유지한체 대구본부로 인사이동 되었다. 거기에 더하여 강원본부 팀장 자격을 획득하고 대구본부에 계속 근무한 대기자도 팀장자격을 얻었다. 이 두 사람의 특혜 때문에 대구본부에서 수년간 팀장을 준비해오던 수많은 직원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었다. 소수의 특혜만 있고 다수의 피해가 발생하는 이번 대구전기 인사는 공정하지 못 할뿐 아니라 현장 다수의 직원에게 박탈감을 주는 인사이다.

 

인사가 만사라는 말이 있다. 또한 인사는 누구나 납득 할수 있게 공정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 대구전기 팀장 대기자 인사는 그렇지 못했다. 노동조합도 이에 문제 제기를 하고 여러번 관련 협의를 진행했다. 그러나 대구본부, 전기 기술단, 인재 경영실은 서로 책임회피에만 급급하고 이런저런 핑계로 일관했다. 문제 해결에 중심이 되어야 할 전기 기술단은 지키지도 못할 약속을 두 번이나 반복하며 문제 덮기에만 급급했다.

 

이에 전국 전기 지부는 문제가 해결될 때 까지 끝까지 투쟁을 결의하면서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하나. 대구전기 특혜 인사를 원상하라!

하나. 관련 문제를 야기한 책임자를 처벌하라!

202076

전국 전기 지부장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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