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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광장

사측의 4조2교대 제시안을 보면서....

  • 작성자상록수
  • 등록일2020.07.08
  • 조회수2,153

먼저 개인적 의견임을 밝힙니다.


별다른 합의가 없어도 탄력근로제가 자동적으로 연장된다는 합의문을 보셨을 것입니다.

이는 사측을 압박할 수 있는 하나의 수단을 조합이 포기한 것으로 파기해야 합니다.

그 이유는 사측의 4조2교대 제시안이 노동자에게만 희생을 강요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차라리 자동연장 합의된 탄력근로제를 파기하여 초과재원을 마련할 수밖에 없는 사측을 압박하는게 정상입니다.


일근자 교대전환시 비용이 증가하고, 인력운영상 문제가 있으니

유연하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지정근무는 불가항력적이다?

인력충원이 없는 전환은 애초에 불가능함을 사측 스스로 자인하는 것입니다.

탄력근로제 합의를 파기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 있습니다.

인력충원 및 근로전환을 안해도 불가항력적으로 비용은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4조2교대 전환시 연간 각자 300~400만원 정도의 초과수당 손실을 감안해야 합니다.

탄력근로제 합의 파기시 4조2교대 미전환시 연간 각자 최소 100만원 전 후의 추가적인 초과수당이 발생할 것입니다.

사측의 입장에서는 탄력근로제 합의에 따른 비용절감 최소 100만원과 4조2교대 전환시 최소 300만원의 비용을 절감하여

노동자 각 개개인에게 연간 400~500만원의 손실을 강요하는 것도 모자라서 하루더 근무하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더해 감축된 조별인원으로 당연한 것처럼 업무강도를 높여 4조2교대를 시행하자고 합니다.


앞으로 언제 다시 근로전환에 대한 합의가 있을까요? 2005년 이후 15년 만입니다.

최소 10년, 20년 이상을 바라보고 지정근무에 대한 심도있는 고민을 해야만 합니다.

지정근무를 해야한다는 사측의 논리는 억지에 불과합니다. 

아무리 수많은 논리를 내세워도 무급임을 알아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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