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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광장

[성명서] 시설기술단은 관리인력 줄이고 현장인력 충원하라!

  • 작성자젊은이리
  • 등록일2020.09.16
  • 조회수148

시설기술단은 관리인력 줄이고 현장인력 충원하라

 

 

철도공사는 이번 9월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실시한다. 지역본부 통합과 소규모 사업소 통폐합이 이뤄지는 등 내부적으로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속내는 잘 알 수 없지만 표면적인 목적은 비대해진 관리인력을 축소해서 현장인력을 충원하려는 데에 있다고 한다.

 

하지만 건축은 공사의 기조와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 지역본부 직할 건축사업소들이 처로 승격되고 현존하고 있는 팀이 3급사업소로 덩달아 승격하는데 문제는 또다른 관리직 자리인 팀장이 신설된다는 점이다.

다른 직렬은 관리직 슬림화가 진행되는데 왜 건축만 자꾸 관리자들을 늘리려고 하는가? 팀이 사업소화되면서 밀린 팀장들 자리보전해주겠다는 속셈으로밖에 들리지 않는다.

 

지금 현업 상태를 보아라. 인력이 적다는 등 온갖 핑계를 대가며 기 합의사항인 지하터널설비 42교대 전환 조치도 하지 않고 업무량에 비해 턱없이 모자른 소방인력으로 온갖 고생을 하고 있다.

수인선 신규개통에 따른 인력충원도 제대로 되지 않았다. 특히 수인선 지하구간은 교대근무를 해서 안정적인 검수를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인원이 없다고 현행 일근체제를 유지하고 시간외근무 식으로 집수정 검수를 시킨다는 꼼수를 부리고 있다.

PSD도 심각하다. 안정적인 유지보수를 하기 위해서는 1개조당 8명의 인원이 필요하나 적절히 신규인력이 배치되지 않아 1개조당 5~6명밖에 안되는 인원이 수많은 장애처리를 하면서 밤낮으로 쉬지도 못하고 일하고 있다.

 

팀장 유지, 증원은 관리인력을 축소하여 현장인력 충원에 보탬이 되겠다는 사장의 의도에 정면으로 반대되는 계획이다. 지금이라도 당장 시설기술단은 현업 건축팀장 유지, 증원 계획을 즉시 철회하고 현장인력 충원을 실시하라.

 

 

2020916

 

전국철도노동조합

서울건축지부장, 영등포건축지부장, 청량리건축지부장, 부산건축지부장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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