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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광장

승무원 코로나 확산사태 주범 ! 무능한 여객사업본부장은 책임지고 사퇴하라 !

  • 작성자시세조정사냥꾼
  • 등록일2021.07.18
  • 조회수1,726
승무원 코로나 확산사태 주범 ! 
무능한 여객사업본부장은 책임지고 사퇴하라 !

2021.7.18일 현재 7.6일부터 시작된 승무원 코로나19 확진 사태가 10일째를 훌쩍 넘어가며 일파만파로
확산중에 있다. 관광개발 승무원 7명 확진과 확진 승무원과 같은 열차 승무로 동선이 겹친 열차팀장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고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며, 사업소는 방역을 마치고
폐쇄 조치 없이 비대면 무인 출무로 전환된 상태이다. 

문제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승무원의 숫자가 중요한게 아니다.
7.6일 승무원 확진 후 같은 열차에 승무한 열차팀장 6명이 검사를 받았으나 최초 음성통보를 받았고 이후 
아무런 추가조치 없이 계속된 승무를 하던 중 7.14일 부터 몸에 이상을 느껴 재 검사에서 7.16일 양성판정을
받았다. 아울러 7.16일 양성판정을 받은 열차팀장과 7.14일 같은 열차에 승무했던 승무원이 7.18일 또 다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7.6일 승무원 최초 확진 후 승무원과의 업무 외 대화 및 접촉을 자제하고 있음에도 같은 사무실 공간을 넘어
평균 3시간 정도 함께 근무하는 열차내에서 승무원간 교차감염이 시작된 것이다.
(7.6일 승무원 확진판정 → 확진 승무원과 동선겹친 열차팀장 7.8일 1차 음성 판정 후 17일 확진
 → 7.14일 열차팀장과 동선겹친 승무원 18일 양성 확진)

같은 사무실이 아님에도 더군다나 승무원은 공사에서 지급한 KF94 마스크만 착용하고 있음에도 델타변이의 
강력한 전파력으로 상호 교차감염이 일어나고 있는것이다.
필자를 포함하여 7.17일 어제 하루에만 우리사업소에서 동선이 겹친 20명의 열차팀장과 여객전무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1차 검사에서 모두 음성이 나왔으나 문제는 잠복기를 넘어 언제 양성판정을
받을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아무런 대책과 조치 없이 오늘도 열차에 승무하고 있다는 것이다.

아울러 오늘 보건소에서 나와 7.6일부터 현재까지 CCTV 전체를 조사하여 접촉자를 분류 능동감시자 24명, 
수동감시자10명의 통보를 받았다. 보건소에서 조차 접촉자로 분류한 34명 또한 아무런 대책도 조치도
없이 앞으로 계속 열차승무에 투입 될 예정이다.

고객들은 과연 이 상황을 알고 있을까 ?

사태가 이러함에도 공사는 승무원간 감염확산에 대한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못하고 있으며, 언론에 
단 한줄도 보도 되지 않는 등 승무원 감염확산에 대해 쉬쉬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지우지 않을 수 없다.
물론 무분별한 언론보도 확산으로 코레일 이미지에 해가 될 수 있음을 필자 또한 코레일 직원 중 한명으로
우려되지 않는 바는 아니다.

그러나 여객사업본부장을 필두로 무능한 경영진이 물러나야 함은 너무나 자명한 일이다. 
오늘 확진 판정을 받은 승무원에게 보건소에서 확진통보 연락을 하며 승무원이 왜 아직도 백신을 
맞지 않았냐고 의아해 하며 반문 했다고 한다.

매일 1천 여명 이상과 접촉하는 승무원이 누구보다 위험한 직업군임을 아무도 부인하지 못할 것이다.

경영진에서 발빠르고 적극적인 대 정부협상를 통해 승무원에 대한 코로나백신 접종을 서둘렀다면
현재와 같은 확산 사태는 없었을 줄도 모른다. 승무원을 통한 코로나 확산이 이제 시작일지 모른다.
아니 어쩌면 코로나 사태가 터진 최초부터 우려하던 상황이 이제 시작된 것이라 판단한다.

얼마전 중앙노사협의에서 현장인력 부족과 관리인력 비대에 대한 역 분야의 고충 호소에 
여객사업본부장이라는 사람이 "그럼 무인화하면 되지 않냐며" 말도 안되는 반론으로 협의가 중단된걸로
알고 있다. 

이와 함께 열차분야 휴일사수 투쟁이 한달 가까이 진행되고 있다. 
본연의 업무가 있음에도 승무 업무에 파견을 나올 수 밖에 없는 스텝분들에겐 지부장이 아닌 열차조합원의
한명으로서 미안한 마음을 감출 수가 없다. 하지만 분명한건 단지 법에 보장된 휴일을  인간답게 쉴 뿐인데
345명이나 대체파견 근무중이다는 것이며, 운용팀장과 비조합원을 포함하면 그 숫자는 더 늘어난다. 
정상적인 업무를 거부하는게 아닌 단지 휴일을 쉴 뿐인다. 
일근 근무하는 스텝분들도 토일 휴일은 보장받고 있지 않은가?

순환전보 협의시에도 여객사업본부장에게 분명히 얘기했다. "코로나사태가 1년을 넘어가고 아직도
진행중인 상황에서도 코로나 블루라는 우울증까지 걸려가며 항상 폭탄을 안고 근무하고 있음에도 아무런
불만 없이 묵묵히 승무하고 있다.
적어도 코로나 사태가 진정된 후에 다시 합리적인 안을 만들어 논의하자". 
"진정 순환전보가 필요하다면 휴일근무가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해소해서 풀어라 ! 
부족한 현원만 채워도 역에서 열차로의 희망하는 직원을 모두 발령 낼 수 있다." 

여객사업본부장 즉 여객이사라는 직책은 자기 자식을 죽이는 자리가 아닌 코레일을 대표해 
여객분야의 대외협상에 책임과 의무를 지는 직책이다.

과연 승무원간 코로나 교차 감염 확산사태를 대체승무 나오신 스텝분들에게 제대로 알려 주고 
있는지도 의문이다. 아무런 대책도 설명도 없이 오늘도 뒷 짐만 지고 있는 경영진의 무능함의 극치를
그 중심에 서 있는 여객사업본부장을 규탄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전국열차조합원을 대표하여
무능한 여객사업본부장이 당연히 그 직을 내려 놓아야 함을 고하는 바이다.

첫째, 승무원 우선 백신접종 정책협상 실패한 무능한 여객사업본부장 물러나라 !

둘째, 승무원 코로나19 확산사태 대책없는 여객사업본부장 물러나라 !

셋째, 열차분야 강제발령으로 촉발된 열차안전운행 위협하는 무분별한 대체승무 파견,
      아무런 응답없는 무책임한 여객사업본부장 물러나라 ! 


전국철도노동조합 전국열차쟁의대책위원장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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