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글 확인 게시글 확인
비밀번호 확인

조합원광장

코레일관광개발은 승무원의 코로나 확산에 대한 책임을 져라.

  • 작성자코관
  • 등록일2021.07.20
  • 조회수889

202176일 코레일관광개발 부산지사 승무원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6일 승무원 확진 이후 7일 부산지사 관리팀장이 추가 확진되었다.
관리팀장은 코레일관광개발에서는 능동감시자여서 검사를 받았다고 했으나 승무원 확진 때 관리팀장들은 능동감시자로 분류 되지 않았다고 한다.

자발적 검사를 받은 관리팀장은 검사 이후 7일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자택 대기를 하지 않고 사무실로 출근해서 확진 판정을 받고 앰블란스에 타고 가는 일도 있었다.

8일 또 다른 부산팀장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잔여 백신을 접종했다는 이유로 계속해서 업무를 했던 팀장이 추가로 확진되었다.
부산에 두 팀장과 승무원의 확진으로 부산지사 승무원의 많은 수가 능동감시자가 되었다.

부산지사에 팀장의 업무의 공백이 생겼다는 이유로 서울 본사 관리팀장을 부산으로 파견해 업무를 보는 중 12일 확진된 팀장의 접촉으로 71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 확진 판정을 받은 공사 소속 열차 팀장은 6일에 확진된 승무원과 함께 승무를 했던 것으로 확인된 것으로 볼 때 7일에 확진 판정을 받은 관광개발 관리팀장은 승무원과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의 가능성이 떨어져 보인다.

팀장이 7일 확진 판정 이후 승무원보다는 관리팀장들이 계속해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도 630일 부산지사 관리팀장들이 회식 자리 가졌던 것이 원인이지 않았나 하는 합리적 의심을 가지게 한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승무원들에게 수시로 방역에 대한 주의를 코로나 시기 내내 강조해 왔는데 승무원을 관리하는 팀장들은 방역지침이 8인으로 풀렸다고 회식을 하는 것은 너무도 무책임한 행동으로 보인다.

거기에다가 승무처장은 이런 내용이 밖으로 나가면 회사 이미지가 나빠져서 성과급 등급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조용히 있는 것이 좋다는 협박을 하기도 했다.

국토부 관계자에 확인해 본 결과 코로나 방역에 대한 내용은 경영평가 평가항목에 없다고 했다.

이렇듯 자신들의 관리 소홀은 항상 은폐하려고만 하는 코레일관광개발 관리자들의 행태에 분노 한다.

부산지사에서는 계속해서 확진자가 나오다 보니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들은 방역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능동감시자로 분류되고 능동감시자인 승무원들은 3차까지 코로나 검사를 계속해서 받아야 한다.

혹시 바이러스에 감염 되었을지 모른다는 두려움, 승객이나 주변 사람들에게 전염시키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 등으로 업무적 피로도가 상당하게 승무를 하고 있다.

 

두 번째 확진자가 팀장에서 나왔을 때 선제적으로 승무원들 전수로 검사가 필요한 것이 아닌지 계속 퍼질지 모르는 부분에 대한 우려를 노조에서 경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사측은 보건당국에서 지시하는 부분만 따르겠다고 하며 이 상황까지 끌고 왔다.
승무원들의 건강은 상관없다는 것처럼 부산 승무원들에게 충당을 요구하고 부산에서 충당이 되지 않자 서울, 용산 승무원들을 파견을 보내고 서울지사 다이아를 쪼개서 서울 승무원들을 부산 승무원들과 승무하게끔 하고 있다.

 

능동감시자들이 23차 검사 결과에서 확진이 되고 있는 상황을 함께 지켜보고 있는데 부산지사를 넘어 서울지사까지 확산 되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두려움은 노동자만 있는 것인가?

 

열차에 승차해서 수천 명의 승객을 응대해야만 하는 승무원의 업무임에도 지금까지 코로나 백신에 대한 어떠한 협상의 노력조차 해본 적이 없었고 공사가 하지 않는데 우리가 어떻게 하냐는 식의 답변만 해왔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재택근무가 가능한 업무였던 팀장들을 계속해서 출근을 시켜가며 확산을 키운 책임을 져야 하고 승무위탁을 하고 있는 회사임에도 승무원의 건강과 안전에 대해선 대책을 세워 볼 생각도 없이 매번 공사가 하지 않아서 공사가 하면 하겠다는 식이라면 승무 위탁을 맡아서 할 이유가 없어 보인다.

코레일관광개발이 부산지사 관리팀장들의 회식에 대한 파악을 못하고 있었다면 경영진들의 무능일 것이고 파악을 하고 있었음에도 조직적으로 은폐를 지시 했다면 이것 또한 방역지침을 어기는 일이다.

또한, 자회사 승무원들의 감염이 계속해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알고 있었던 한국철도도 승무원의 안전과 건강뿐 아니라 승객들의 안전에도 남의 일 보듯 하고 있는 것이 과연 공공기관으로 취해야 할 자세인가?

승무원 우선 백신 접종에 대한 협상조차 하지 않았던 코레일관광개발 경영진, 한국철도는 이 사태에 대한 책임을 분명히 져야 할 것이다.

 

하나, 승객을 응대하는 승무원의 백신 접종에 대한 대책 마련 없이 코로나 확산에 대한 대책도 없이 사태를 키워 가고 있는 코레일관광개발은 사태에 대한 책임을 져라.

 

하나, 한국철도는 관리자들의 무책임한 행동을 은폐하려고만 하는 코레일관광개발의 승무위탁을 철회하라.

 

하나, 열차 승객을 가장 가까이에서 응대하며 일하고 있는 코레일관광개발 승무원은 생명안전업무다. 한국철도는 생명안전업무인 KTX 승무원 직접고용 합의를 이행하라.

 

 

 

2021720

코레일관광개발지부 일동

댓글16

    비밀글 의견등록
  • 데이터 로딩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