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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본부

[성명서] 코레일 관광개발지부 동지들의 투쟁에 연대와 지지를!

  • 작성자서울지방본부
  • 등록일2019.04.30
  • 조회수106
                        [성명서] 코레일 관광개발지부 동지들의 투쟁에 연대와 지지를!

 

 

파업투쟁에 나서는 코레일관광개발지부와

하나가 되자! 반드시 승리하자!

 

 

3년 만에 다시 투쟁조끼를 꺼내 입었다. 절실함을 담은 주먹보다 더 큰 직접고용 합의이행 버튼을 가슴에 달고 떨리는 맘으로 승객들을 마주하게 되었다.

KTX 승무원으로 대표되는 코레일관광개발지부 동지들이 18년도 단협갱신 및 노사전문가 협의체의 직접고용 권고를 철도노사가 이행하기로 한 합의를 지키라는 요구를 내걸고 본격적인 투쟁에 돌입한다.

코레일관광개발 사측과 마주한 협상테이블에서 가장 많은 들은 이야기는 코레일 본사가 해준다면이다. 똑같은 말을 반복했지만, 인내심을 가지고 14차례나 협상을 하였고 끝내 중앙노동위원회조차도 노사간 이견이 커서 조정을 할 수 없다는 취지의 조정 중지를 받았다. 이제 관광개발지부 동지들은 투쟁의 머리띠를 질끈 매고 위원장의 투쟁지침에 따라 모든 투쟁에 돌입한다.

 

불규칙노동을 하고 있는 승무원에게 휴일과 휴게시간 보장과 같은 노동조건의 개선요구는 너무나 정당한 요구이다. 턱없이 부족한 기본적인 복지를 마련해 달라는 요구와 육아휴직, 감정노동자인 승무원 보호조항의 강화 등은 이미 사회적인 합의를 넘어서 법으로 제도화하는 내용을 단협에 담고자 하는 것인데 이마저도 인력과 예산이 필요하다며 거부하는 사측의 태도에 분노한다.

 

지난 6.27 철도공사와 철도노조가 맺은 합의를 무력화시키려는 상황에 맞선 투쟁은 코레일 관광개발지부 동지들만의 문제가 아닌 전체 철도노동자에 대한 도발로 간주하여 함께 연대하고 투쟁해 나서야 한다.

문재인 정부의 실적을 위한 거짓 직접고용 합의가 아니었다면 당연히 직접고용에 대한 방안을 제출하여야 한다. 손병석 코레일 신임사장은 전임 사장의 합의에 대한 성실한 이행을 천명하였다. 합의이행이야말로 공기업 자회사 모델 중 코레일 자회사들이 최악이라는 청와대의 질타를 상생과 협력의 공기업 모델로 바꿀 수 있는 기회이다.

 

우리 서울지방본부는 코레일관광개발지부 동지들의 단협투쟁, 직접고용 합의이행 투쟁을 지지하고 엄호하며 함께 투쟁에 나설 것이다. 맞잡은 연대와 단결의 손으로 철도노동자가 승리하는 그날까지 함께 투쟁할 것이다.

 

 

2019430

전국철도노동조합 서울지방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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